1. 소화기내과란

내과의 전문분야로서 소화기에 관련된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 또는 예방을 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소화기내과는 그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서 크게 3분야 또는 4분야로 나눠지는데 ,  간분야(간염, 간경변, 간암, 지방간 등), 췌담도분야(담석, 담도결석, 췌장염, 담도암, 췌장암 등),  상부위장관(역류성식도염, 위염, 위십이장궤양, 위암)과 하부위장관(대장염, 대장암) 등의  병리학적 진단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과목이다.

소화기 내과는 해당하는 조직, 기관이 많은 만큼 내과에서 가장 다양한 증상과 질환을 나타내는 데 그중에서 일반인들이 주로 호소 하는 증상은 복통, 설사, 변비, 황달, 피로, 식욕감퇴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

Diagram showing internal human digestive system illustration

2. 소화기계의 생리적 기능

소화기관의 기능은 입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항문을 통해서 나올때까지는 보통 16시간에서 길게는 36시간까지 걸린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는 위장이다. 위는 음식물을 처음으로 받아들여 소화하는 기관으로, 식사 후 음식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면서 음식물을 위액과 잘 섞어 잘게 갈아주는 역할을 하는 소화기관으로, 음식물이 들어가고 나면 1~1.5L까지 그 크기가 늘어나며, 위장에서 나오는 6컵 정도나 되는 소화액(위산/염산)은 음식을 1mm 이하의 아주 작은 크기까지 부숴지게 만든다. 또한 위장에서 분비되는 펩시노겐은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주며, 앞서 말한. 위산은 입으로 들어온 세균의 박멸도 도와준다.. 위에서 소화된 음식물은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에서 이자액과 쓸개즙이 더해진다. 그후 소장으로 이동해서 융털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는 대장에서 수분을 완전히 없애고 항문을 통해 배변으로 배출된다. 소화기는 작동할 때에 신체의 에너지를 음식물에 따라 50%~80%까지 사용하므로, 식후에 피곤하게 만들기도 한다.

 

3. 소화계 내과에서 보는 질환들

역류성 식도염은 위에 있는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나 인후부까지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강한 소화액의 특성 때문에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겨서 신트림이 올라오거나 심하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마른 기침이 나오고 목이 자주 쉬어 위장질환이 아닌 호흡기질환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또, 위장에 생기는 염증인 위염은 보통 과식을 하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 자극이 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 유발되며,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과 같은 약물이 위 점막을 손상시키거나 알코올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다. 위염의 원인은 다양해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도 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인해 장애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폭식, 과음과 함께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정신적 스트레스도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변 모양에 변화가 있거나, 복통과 복부 불편감이 느껴지며, 속쓰림과 가스가 자주 차며, 전신이 피곤하거나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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