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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학은 정신 질환이 육체에 미치는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의학 분야이다. 심신증상(psychosomatic disease)이란 정신적 요인에 의해 악화되거나 복잡해지는 신체적 증상을 말한다. 심인성 질환에서는 정서적 스트레스 나 기타 심리적 문제가 신체적 징후와 증상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두통이나 혈압상승은 특히 중증 또는 만성 스트레스 로 인해 신체의 면역 체계가 약화되었을 때 심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병원, 진료소 또는 지역사회에서 수행될 수 있으며 환자는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최적의 치료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심리 요법과 함께 병행된다.
조건반사 원리가 심신의학의 기초가 된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인간의 모든 활동은 심리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심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행동, 활동을 위한 지향 기능은 활동의 동기와 목적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제어 기능은 의도된 일반 목적에 따라 동작하며 조정 기능은 정해진 목표와 실제 상황에 맞게 활동을 수정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객관적인 조건에 적응하고,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시에, 이 과정을 통해 인간은 스스로를 인식하고 개조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심리적 기능 등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인체에 영향을 줘서 질병을 만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기준으로 8명 중 1명꼴로, 대략 9억7000만 명이 불안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 자폐증, 양극성 장애, 인격 장애 등이 흔한 심리 질환이다. 그 외에 흔히 겪는 질환으로 불면도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불면으로 전체 인구의 15% 가량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그 중에 일시적인 불면이 대부분이다. 신체 증상은 일반적으로 인구의 약 5~7%에서 발생한다고 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성은 남성보다 신체적인 통증을 약 10배 더 자주 경험한다.
심신증상의 원인은 단 한 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전적인 원인과 생활환경으로부터의 영향 때문일 수 있다. 심신증상에는 다음의 증상을 포함한다. 피로 불면증, 고혈압, 호흡 곤란, 소화불량, 두통 과 편두통 등 머리의 불쾌감, 발기부전, 피부발진 (피부염), 소화성궤양질환 등이 있을 수 없다.
